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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용호의 전문엔지니어가 들려주는 커리어플랜 (1)
카테고리
내용
<p>현용호의 전문엔지니어가 들려주는 커리어플랜 (1) - 전문 엔지니어가 들려주는 ‘한 우물 파기’ 비결 </p><span style="font-size:medium;">사회 생활을 하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계신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나 보았다. 그들은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지금의 자리에 선 분들이다. 20년을 넘게 직장 생활을 한 나에게도 그런 분들은 여전히 부러움이자 존경의 대상이다.</span> <p><span style="font-size:medium;">직업 현장의 생생 스토리를 통해 ‘이공계 커리어’에 대한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처음에는 갸우뚱했다. 요즘같이 화려한 경력을 가진 분들이 많은 시대에, 다양하고 역동적이기보다 다소 외길을 걸어온 듯한 나의 경력이 이공계 후배들의 진로 결정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하지만 용기를 내 봤다.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라면 다양한 도전과 경험 못지 않게 전문성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공계를 갓 졸업한 초년생들은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지식 보다는 전공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갖고 사회에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엔지니어는 전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업무를 전문화한 사람들을 말한다. 따라서, 엔지니어의 특화된 전문성은 분야를 넘나들며 키워지기 보다는 한 우물을 넓고 깊게 파야 길러지는 것이라고 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니 나의 경력도 화려하진 않지만, 엔지니어로서 자부심을 갖고 후배들과 공유할 만 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나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라디오를 조립하고, 고치고, 집의 천정 속에 들어가 새로운 전기 배선을 하고, 목재를 자르고 가공하는 등 이공계 관련된 것에 유독 흥미를 느꼈다. 대학교에서는 전자공학과를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광통신을 전공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졸업 후 회사에 입사 했는데, 내가 공부한 전공과는 전혀 다른 업무를 하는 부서로 배정되었다. 전기 회로를 개발하고 회로 기판을 직접 설계하는 순수 하드웨어 엔지니어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당시 비중이 작은 일을 하는 것 같아 불평을 한 적도 있지만, 함께 일했던 훌륭한 선배들의 말을 따라 맡은 업무에는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지낸 1년 반의 시간은 하드웨어 엔지니어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특히 내가 맡았던 회로 개발과 디버깅 분야는 노하우의 축적이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엔지니어 커리어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엔지니어링 역시 선배들의 뿌려 놓은 땀으로 축적한 노하우가 바로 내 지식의 밑거름이 된다. 그 자산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고 그걸 더 잘 활용해 더 나은 것을 만드느냐는 그 뒤를 잇는 후배들의 몫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엔지니어로서 요구되는 소양 혹은 자세에 대해 그 동안 내 자신이 정립한 생각들을 정리해보았다. 후배들이 엔지니어로서 이를 참고하고 자연스레 몸에 익혀, 보다 빠르게 우수한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strong>첫째로, 협동심이다.</strong> 복잡한 제품일 수록 혼자서 끝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은 협업이다. 부분적으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협동에 의해서만 하나의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올 수 있다. 여기에는 스스로에게 책임을 묻는 희생정신 및 책임감과 겸손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협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strong>둘째로, 논리적이어야 한다. </strong>제품은 논리의 산출물이다. 엔지니어는 수치로 말하고, 이를 문서로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strong>셋째로, 끈기와 집중력이다.</strong> 운동에 있어 지구력과 순발력은 동시에 갖추기 힘들 수 있지만, 엔지니어는 끈기와 집중력을 동시에 발휘해야 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strong>넷째로, 열정이다.</strong> 모든 것이 그렇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열과 성의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끈기가 생기고, 끈기를 갖고 오래할 수 있어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또한 그렇게 이룬 성과는 더 큰 감동이 되며,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어진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이런 소양들을 쌓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어느 순간 차별화된 자기 능력으로 자리잡게 된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앞으로 GE의 엔지니어로서 한국에서 어떠한 성과를 냈고, 또 그것을 통해 엔지니어로서의 나의 커리어를 어떻게 개발해 왔는지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다. 또한 리더로서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직운영의 노하우를 비롯해, 세계 최대의 첨단기술기업인 GE의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medium;">이를 통해 이공계 후배들이 엔지니어로서 진로를 정하고 커리어를 개발해 나가며, 또한 조직의 리더로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span></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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